[그래도 부동산보다 주식투자다] 종자돈없이 할수 있는 누구나 할수 있는 투자

▶책개요

그래도 부동산보다 주식투자다 국내도서 저자 : 이동규 출판 : 다온북스 2018.06.08 상세보기

 

▶책목차

Chapter1 당신이 알아야 할 금융시스템의 비밀

1 돈이 없을수록 주식투자에 도전하라
2 금융시스템이 쳐놓은 거미줄에서 벗어나라
3 손실 경험을 통해 주식을 배워라
4 개인을 위한 정보는 없다
5 흔들리는 마음을 분산하라
6 장기투자는 결국 심리 싸움이다
7 호재에 사지 말고 악재에 사라

Chapter2 주식투자를 위한 기본 분석

1 ‘잘’ 몰라도 된다 : 재무회계표
2 기본 중에 기본 : 투자지표
3 활용 차트 : LOG차트와 수정주가
4 관계로 읽어라 : 순이익 성장률과 PER
5 기업의 건강 상태 : 재무상태표
6 기업 능력 평가 : 손익계산서
7 기업의 혈액순환 : 현금흐름표
8 주식투자의 알파와 오메가 : 매입가와 타이밍
9 수익 상승의 기본 : 포트폴리오 경영 시스템

 

Chapter3 경제를 읽는 투자자의 시각

1 경기주기가 반복되면 종목도 반복될까?
2 경기순환주기는 중요할까?
3 돈의 움직임을 보려면 환율을 보라!
4 금리 인상은 악재일까?
5 인플레이션 시대, 나의 돈을 지켜라

 

Chapter4 과거 흐름으로 미래를 예측하라

1 한국증시에 처음 불어온 88 봄바람!
2 가치투자의 시작
3 외환위기로 죽은 시장 벤처가 살려내다
4 부동산보다 건설사 주식이 더 많이 오른다
5 대세 상승장, 뱃노래를 불러라!
6 대체 에너지가 부상하다
7 다 함께 차차차!
8 건강과 미용의 시대가 오다!
9 변동성은 공포가 아니라 기회다

 

▶기억에 남는 구절

• 금융은 국가의 운명과 관계되고, 투자는 한 집안의 운명과 연관되어 있다. 모든 사람은 거대한 투자 사냥토 속의 사냥감이며, 업계의 극소수만이 은밀하게 사냥꾼 역할을 하고 있다.    -피터린치-

•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빈부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주식 교육이 필요하다.

•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죄다.     - 빌게이츠-

• 약간의 상식이 복잡한 이론보다 훨씬 유용하다.   -월가의 격언-

• 악재가 나올때 주각가 싸고, 호재가 나올때는 주가가 비싸다. 차입투자 방식은 절대 쓰면 안된다.

• 모의투자 수상자가 실전 투자에서 똑같은 수익률이 안 나는 이유는 가상의 돈을 잃었을 때와 진짜 내 돈을 잃었을때의 심리 상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 증권사와 VIP의 거래는 수익구조 측면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일이다. 언론과 증권사 모두 VIP이다.

• VIP의 높은 수익 실현을 위해선 그 물량을 받아주는 수많은 개인투자자가 필요하다. 목표가 상향의 보고서를 적절한 타이밍에 1차, 2차 여러번 발행하면 개인투자자의 수급이 들오는 건 일도 아니다.

• 정보에 있어서 개인투자자는 절대로 덩치 큰 세력을 앞설수 없다. 핵심 정보는 그들에게 먼저간다. 그리고 주가에 이미 반영이 되고 나서야 비로서 개인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 주식투자에서 볼수 있는 가장 큰 손해는 훌륭한 회사를 너무 일찍 파는 것에서 비롯된다. 오래 보유했다면 수백 %, 수천 % 경이적인 수익률을 안겨줄 회사를 단지 수십 % 올랐을 때 빨리 팔아버리는게 장기적으로 보면 제일 큰 손실이다.

•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큰손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올라가는 종목은 계속 키우고, 내려가는 종목은 비중을 계속 줄이는 방법이 맞다. 아무리 큰 손실이 나봤자 -100%다. 그런데 수익은 무한대다.

• 수익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역설적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일이다.

▶느낀점

    이동규 대표님은 퀘이사인베스먼트의 대표이다. 처음에 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란 창업회사에서 활동중에 알게 되어서 몇번 대화를 나눈적이 있다. 사실 필자보다 연배는 한참 아래였지만 투자경험이나 마인트는 한참 위 연배라는것을 느꼈었다.

   특히나 나중에 나도 이래봤으면 어떨까 라는 것을 이미 진행중이거나 해놓으신 것들이다. 예를들면 돈학과라는 과목을 만들어 어린 친구들에게 정말 필요한 금융, 경제교육을 해주신다거나 이런 책을 쓰신다거나 혼자의 힘으로 투자를 하신다거나....

   필자도 20대 중반에 처음 취업전선에 들어가고나서 꾸준히 재테크를 했었지만 전문적이지도 않고 성과도 없었다 심지어 20대후반은 재테크라는걸 하지도 못했다. 다행히 30대초반부터는 책과 실제 투자를 병행하기는 했었지만 좋은 실적은 못냈었다. 매번 후회였다. 저기에 아파트라도 하나 갭투자해놓을 걸 , 저기에 월세받을수있는 건물이라도 하나 사둘걸, 입찰이나 해둘걸..... 당시 아직 다들 참여도가 낮아서 기회는 분명 있었는데 실천을 안하니 못이뤘다. 그렇게 이런저런 기회 놓치면서 많은 고민을 해봤고 책도 읽고 강연도 들으면서 생긴건 사업을 하거나 투자를 하거나였다.

  사업을 하는건 아직 준비가 덜됬고 투자는 병행이 가능했기 때문에 투자쪽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아이디어창업과 투자책을 읽다가 이동규대표도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주식투자를 하게 되었다. 분명 어서플게 하고 있던 주식투자를 벗어나서 초보이긴하지만 올바른 길로 가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일 좋았던건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수익을 보존할수 있기에 신경도 덜쓰고 본업에 충실할수 있었다는 점이다. 현재는 그래도 투자한 금액대비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수익으로 운영중에 있다.

 

  이 책은 이런 투자방식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서술된 책이다. 퀘이사인베스트먼스에서 지향하는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엮어서 서술한 느낌이다. 이동규 대표가 강연에서 자주 얘기하는 내용들이 잘 서술되어있다. 위의 내용에도 적어놨지만 주식투자하기전에 마음가짐과 투자철학에 대해서 미리정착시켜놔야 할 필요가 있다.

   투자는 실제 매매방법도 중요하지만 유지하는것과 매도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필자역시 200% 이상의 수익률을 나오고 있는 종목들은 대부분 수년동안 보유하고 있던 종목들이다.  물론 지금 시장이 좋아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리스크에 대한 부분도 고려해놔서 그다지 걱정되지 않는다.

   이동규대표가 얘기하는 말중에 공짜 주식이라는 말이 있다. 수익률이 100%이상 넘어서 원금에 대한부분을 정리하고 나머지 주만 보유하는 방식이다. 이런 공짜주식은 회사 망해도 난 손해를 볼수가 없다. 이런 주식들이 많아질수록 월급쟁이부자에 가까워지리라 믿는다.

   요즘 주식이 핫하다 안하던 사람들도 너도나도 한다. 이럴수록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야할 것이다. 그래서 주식이 아직어색하거나 남들하니까 나도해야하느거 아냐 이러면서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의 일독도 좋은 선택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