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액션, 모험 미국 151분 2020 .12.23 개봉
출연:갤 가돗(다이애나/원더우먼), 크리스 파인(스티브 트레버), 크리스틴 위그(치타/바바라 미네르바)
[국내] 12세 관람가
이전 원더우먼 영화를 꽤 재미있게 봐서 기대하고 보게된 원더우먼 영화입니다.
마블의 "그것들"처럼 원더우먼이 성장하는 과정중 하나 입니다. 마블이 아닌 DC의 스타일로 말입니다.
배트만도 그렇고 수퍼맨도 그렇고 DC는 특유의 어두침침한 느낌이 있어서 항상 무거운느낌이었는데 원더우먼은 아무래도 이쁜~히로인인기에 어두운느낌은 별로 없었습니다. 다만 개그코드나 이런건 좀..... 사실 좀 별로임. ㅎㅎ
일단 스토리는 전편에 이어지는 이야기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다이애나(원더우먼)는 고고학자로 소소히 살아가던 도중 어떤 유물을 보게 됬고 그 유물이 소원을 들어주면서 행복을 만끽하게 됩니다. 다만 모든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다보니 서로 반되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소원의 대가가.....크기에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게 되죠.
스케일이 크다면 크긴한데 뭔가 소소하니 아쉽기도 하고...배우들의 역할이나 연기는 너무 좋고 매력적이긴 했지만 소스자체가 아쉽다고 해야하나.... 좀 그랬었습니다. 아무래도 포인트를 액션보다는 감정선들에 좀 비중을 주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어째든 의외로 큰역할을 할것같던 "맥스 로드"에 비해 "치타"역할의 크리스틴 위그라는 배우가 더 눈에띠었습니다. 볼수록 수수함과 섹시함을 다 갖추지 않았나 싶었네요. 정말 스타일이 한컷으로 갑자기 바뀌게 되는게 신기할정도였습니다.
히어로물이라면 역시 액션과 CG장면이 기대되죠. 원더우먼이 전작에서는 수퍼맨처럼 파워와 방어력, 민첩함이 좋은 정도였다면 이번엔 스킬이 하나 더 생기게 되네요. 힌트는 !!! 아래장면과 직접적으로 연관은 없지만 유추는 할수 있겠네요 ㅎㅎ
그리고 신들이 상징적인 무기가 있듯이 원더우먼도 무기가 몇가지 있죠. 바로 "진실의 올가미", "항복으 팔찌", "승리의 티아라" 입니다. 그외에 검이나 샌들, 장감등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완전히 사용을 안하는 것보니 다음작품에서 활용도를 높일 예정인듯 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이번작품에서 만 보이는 갑옷!!!! "골든 이글 아머" 정말 화려하긴한데....딱히 철벽수비정도 말고는 ....이거 없어도 거의 무적아니였나?
어쨋든 갯 가돗이 너무 잘어울리니 그냥 넘어갑니다. 근데....DC영화들은 히어로가 약간 신적인 존재들이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아맨도 그렇고 원더우먼도 그렇고 전통적인 신들이 엮이는 부분들이 가끔 보이내요. 수퍼맨도 거의 신급이고... 마블은 좀더 인간적이거나 사실적인 것을 부각시켜주점과 비교되네요. 어차피 엄청난 능력들은 둘다 말이 안되긴하지만요^^;
이번에 개봉하면서 영화내용과는 상관없이 이슈들이 많은 원더우먼 1984 였는데요 히어로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볼만한 영화입니다. DC특유의 어두운 느낌이 싫은분들도 나쁘지 않게 보실수 있는 정도입니다~
꿈꾸는 돼지의 평가점수 ★★★☆☆ 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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