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마녀를 잡아라, The Witches (2020)

개요:모험, 코미디, 가족 미국 99분

감독:로버트 저메키스

출연:앤 해서웨이, 옥타비아 스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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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화는 소설이 원작인 영화입니다. "로알드 달" 이라는 소설가의 작품이 원작이죠.

   이분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마틸다 등의 유명한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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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 달 - 나무위키

   가족영화이기에 아이들이 주인공이고 귀여운 햄스터같은 쥐들과 무섭게 생긴 시궁장쥐들도 나오죠. 사실 재가 보기엔 애들보기엔 영상이 좀 무서운부분도 있었던거 같긴합니다. 뭐 어째든 전체적으로 봤을때 볼만하긴합니다. 괜히 명배우들이  아니었습니다. 마녀도, 할머니도 지배인도 모두 역할에 충실하고 잘어울렸습니다. 

  원래도 입이 좀 큰편이거 같은데 앤 해서웨이는 마녀로 나왔는데 잘말 잘 어울렸습니다. 마녀 연기도 좋았습니다. 살짝 무섭기도 하고 과장된 역할이 어색하지도 않았구요. 그리고 아이들 대상의 영화여서인지 색감이 알록달록한게 이쁘기도 했습니다.

   대충 포스터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주인공이 마녀때문에 쥐로 변하게 되고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스토리입니다. 결말이 상당히 의외이긴 합니다. ㅎㅎㅎㅎㅎ

   항상 저렇게 셋이 있으면 트러블메이커 하나있고 수습하는 친구, 투정부리는 친구있고 그렇죠. 여기서도 구도는 비슷한데...그냥 마냥 귀엽네요. 실제 시궁쥐는 안저렇지만 친구들은 햄스터같아서 귀엽네요.

 

  마녀들의 정체를 보여주는 장면들은 제법 징그럽다고(?) 표현해야할까요? 아이들이 어떻게 볼줄모르겠지만 꿈에나오면 충분히 무서울만합니다. 고정도만 참고 봐준다면 가족들끼리 심심해하지 않고 볼만한 수준은 될듯합니다.

 

   처음에는 제목이 왜 마녀를 잡아라인지 좀 궁금했는데 끝까지 보니까 이해가 되더군요. 가족들끼리 볼만한 영화가 별로 없었다면 이영화도 추천드릴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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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돼지의 평가점수 ★★★★☆ 3.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