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콜 , 2020

개요:미스터리, 스릴러 한국 112분 2020 .11.27 개봉

감독:이충현

출연:박신혜(서연), 전종서(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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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이래서 넷플릴스를 못떠겠습니다.

  별기대 없이 봤는데 엄청 스릴스릴 하네요. 인터넷상에서 이미 떠들석하긴한데 전종서라는 배우의 연기가 정말 뜻밖이었습니다. 처음에 버닝이라는 영화에서 잠깐 보고 별 생각없었는데. 이번영화에서 살인마의 연기를 정말 잘 한거 같습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개략 이렇습니다. 아빠를 잃은 서연(박신혜)이 오랜만에 집에 돌아오게 되고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전화기를 받게 되면서 과거에 살고있는 영숙(전종서)를 알게 되고 계속 통화하게 됩니다. 서태지를 매개체로 좀더 알게되고 영숙이 과거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과거의 일들을 바꿀수 있음을 알게 되죠. 이에 서연이는 영숙이가 도와줘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수있게 됩니다.

   하지만 영숙이는 서연이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은 아니였죠. 어디선가 삔트가 나고 그로인해 걷잡을수 없어지는데......

      이때 영숙이를 표현하는 연기가 정말 소름돋죠. 물론 영숙이를 측은하게 하는 엄마역할도 겉모습때문에 좀 차갑게 느껴지는데 이런 선입견들을 생겨서 영숙이의 성격과 행동들을 더욱 강조시키게 됩니다.

      영숙이가 어떤사람인지 본질적인것에 더 관심을 둬야 더 재미있고 그로인해 정말 확 뒤비뀌는 역할연기들을 재미있게 볼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긴장감도 늦쳐지지 않아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스릴러라는 특성때문에 스토리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습니다만 정말 엔딩크레딧 올라가는 순간까지 반전에 반전이 계속 나오기때문에 끝까지 봐야합니다. 사실 마지막은 일반적인 영화라면 잘 하지 않을 반전도 있기에 끝까지 보시길 바랍니다.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 액션영화에 지치신분들, 주말에 뭐 재미있는거 없나 찾으시는 분들....,가족끼리보기는 좀 그래도 연인끼리나 친구끼리 영화찾으시는 분들 모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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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돼지의 평가점수 ★★★★☆ 4.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