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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viedo

[미국] 뉴 뮤턴트

개요:액션, 공포, SF 미국 94분 2020 .09.10 개봉

감독:조쉬 분

출연:메이지 윌리암스(레인), 안야 테일러 조이(일리야나), 찰리 히튼(샘)

 


 



 

   X맨이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예전에 X맨이라고 해서 마블에서 제작하기 시작된 영화가 있다. 최초에 울버린, 사이클롭스, 스톰, 자비에 교수 등 많은 캐릭터들이 나오고 또 상당히 많은 시리즈가 있다.

2000년도 출치된 X맨

    여기서  특징적인 점은 찰스 교수라는 캐릭터가 돌연변이들(X맨)을 모아서 학교를 만들고 여기서 특수한 능력과 모습을 가지고 있더라도 차별받지 않고 성장할수 있게 해주고 있다. 반면에 이 뛰어난 능력들이 오히려 평범한 인간들에게 이사하게 취급받고 별종으로서 배척받는  현실을싫어하는 마그네토 뮤턴트들을 모아 세력확장을하고 이를 토대로 인간들을 점령해버리려고 한다. 그래서 찰스 교수는 이를 막고 윤리적이고 영웅적인 뮤턴트들로 성장시키기 위해 X맨을 구성하게 되는것이 큰 줄거리이다.

이 로고만 보면 설렌다는.....

     재미있는게 마블시리즈 답게 캐릭터들이 연속성있게 구성되기도 하고 새로운능력을 가진 캐릭터들도 꾸준히 나오고있다. 사실 학교안에 정말 많은 학생들이 있고 심지어 뮤턴트임에도 학교에 못들아간이들이 있어서 새로운캐릭터는 정말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이제 20년이 다되가다보니 배우들도 전면적으로 바뀌될 타이밍이 된듯하다. 그 유명한 울버린도 로건이라는 영화로 노인이 다돼서 나오기도 하니 말이다. 사실 이 영화는 액션보다는 인간미에 더 초첨을 맞췄던 느낌이었다. 여기서도 재미 있는 점이 로건의 유전자로 탄생된 딸 같은 존재가 나온다는 점이다. 이것도 세대교체의 의미이겠지 않나 싶다.

    이런저런 이유로 뉴 뮤턴트에서 대대적으로 새로운 세대의 뮤턴트들이 나온다.

   

    십대의 돌연변이 레인(메이지 윌리암스 분)과 일리야나(안야 테일러조이 분), 샘(찰리 히튼 분),
 로베르토(헨리 자가 분).. 여기서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배우도 나온다. 딱보면 아실듯. 이제는 그리 새롭지 않은(?) 능력들을 가지고 있고 시설에서 관리를 받고 있는 모습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언뜻보기에 X맨에서의 찰스자비에 교수가 운영하고 있는 학교에 들어가기전에 검사받는것 같은 느낌인데 언뜻 폐쇄적인느낌이 나서 물음표였다. 일단 정신적인 안정부터 시키려고 이렇게 하나 하고 말이다.

      어느날 대니라는 학생이 들어오면서 수용시설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고 그것들을 헤쳐나가면서 다시 뭉쳐지고 방향을 제시하면서 영화가 마감된다.

     다들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능력이라 다루는 것이 미숙하고 절제미도 없는 날것의 느낌이 많이나는 느낌으로 연출한것이 인상적이었으며, 다들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것도 그리고 그것들이 다 이유가 있는 것도 나쁘지 않았었다. 다만 틴에이지 영화스러운 면모들이 어디엔가 묻어있어 다크한 분위기에도 완전 무거운느낌은 아닌거 같기도하다.

    이런 능력자들의 영화는 대부분 능력을 화려하게 써주면서 절정으로 가는데 이번영화에서는 대부분 능력을 다루는게 서툴러서 그런 재미는 좀 떨어진다. 심지어 개개인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도 뚜렷하지도 않다. 이는 아쉬움과 동시에 다음에 어떤식으로 연출할지 어떤 능력을 보여줄지 구금증을 자아내게하는 거 같기도 하다.

심지어 스틸컷중에 능력쓴느 장면이 하나도 없음...

      엑스맨의 화려한 스킬로 적을 무찌르는 장면을 기대히시면 엄청 실망하실테지만 앞으로 어떤 능력을 가지고 나올지 기대하면 조금 기대스러울수도 있는 영화로 엑스맨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엑스맨에 전혀 관심없는 분들이람 지루할 수도 잇을듯.....) 아니면 이제 신례로 인기 얻고있는 십대배우들에 관심있는 분들도 추천입니다~!!!


꿈꾸는 돼지의 평가점수 ★☆ 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