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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viedo

[일본] 루팡 3세 (ルパン三世, Lupin III)

개요:액션, 모험, 코미디 일본 133분

감독:기타무라 류헤이

출연:오구리 슌(아르센 루팡 3세), 김준(피에르), 아야노 고(고에몬)

 


 



    이상하게 일본영화들은 에니메이션을 실사화하길 좋아한다. 아무래도 에니메이션에서 대박치는 작품들이 많으니 영화화해서 대박을 치고 싶은건가 싶은데....어쩌다 한두번씩 오우 나쁘지 않은데 하는 작품들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이 루팡도 실사화 영화치고 나쁘지 않은것 같았다. 물론 어색하거나 억지스러운부분 에니에서 보여주는 독특한 분위기를 다 살릴수는 없지만 그래도 배우들이 느낌을 잘 살린듯하다.

고에몬

   꿈꾸는 돼지는 일단 이런 실사영화를 볼땐 에니의 캐릭터와 실사의 캐릭터의 싱크로율과 어떤식으로 해석했는지를 먼저 보게 된다. 어떤 영화들은 정말 억지스럽게 분장해서 겨우 겉모양만 맞춘가 하면 어떤 영화는 정말 애니를 실제로 만든거 같은 영화들도 간혹 존재한다. 그런면에서 루팡3세는 캐릭터들을 정말 잘 실사화 한 듯하다.

지겐
루팡 3세

   작품을 보고 있으면 에니메이션의 길쭉길쭉한 사람들의 느낌과 여유같은게 잘 느껴졌다. 일명 싱크로율이 좋았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다~

 

   일단 줄거리는 도둑들의 모임 워크스에서 모임의 킹 후임을 뽑기 위해 모두 소집하게 되고 거기서 킹이 살해되는 사고가 생기고 세계 최고의 가치를 지녔다는 클레오파트라의 목걸이를 빼앗긴다. 이에 루팡은 복수를 하기위해 팀을 꾸리고 보물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워크스의 킹

    개인적으로 배우들이 싱크로율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보다보니 영화 자체도 나쁘지 않았다. 진중한듯하면서도 개그요소도 있고 긴박감속에서도 항상 여유있는게 멋지게 느껴지기도한다.

      에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보신분들이라면 실사화한 극장판도 나쁘지 않으니 추천드립니다~


꿈꾸는 돼지의 평가점수 ★☆ 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