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viedo

[넷플릭스] 프릭스 (원 오브 어스)

개요: SF, 판타지 독일 92분 2020 .09.02 개봉

감독: 펠릭스 바인더

출연: 코르넬리아 그뢰셸, 팀 올리버 슐츠, 보탄 빌케 모링

 

 


 


 


 드믄 독일영화를 봤습니다. 히어로라는 이제는 흔한소재로 구성된 영화입니다.

  사실...영화자체는 정말 타 히어로영화에 비해 보잘것 없다 싶을정도로 효과나 구성이 약합니다. 심지어 드라마보다 못한 연출이지 싶은데 약간 흥미로운것이 빌런과 영웅이 한끝차이라는 점입니다. 

  제목도 프릭스라는 것이 괴짜, 괴물이런 뜻이죠. 기존의 누굴 지켜주는 히어로들이 가진 초능력을 갖게 되었다면 당신은 어떻께 쓸까요? 많은 영화에서 히어로의 강한 힘이 자유로움도 있지만 그것에 대한 책임에 대해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여주죠. 

  

  이 영화에서는 정말 별로인 나날을 겪는 주인공이 사실 초능력이 있었지만 사회의 지배에서 벋어나게 되고자 함을 방지키위해 자신도 모른채 약을 먹으며 능력을 죽이고있었습니다.

며칠 약을 안먹자 능력이 돌아오죠. 비단 주인공 뿐만아니라 이런 능력을 가진자들은 몇몇더있었습니다. 다만 능력이 있다고 해도 우리가 아는 히어로 같은 삶을 살고있지는 않았죠.

  당장 우리에게 힘이 생겼다고 우리가 아이언맨이나 스파이더맨같이 희생하며 책임지며 살아갈수 있을까요? 감독은 이 부분에 초점을 준듯합니다. 힘을 찾은 몇몇중 하나는 뽐내고 싶어하고 자랑하고 싶어하고 사람들이 자길 우러러 봐주길원합니다. 만약 오히려 무시하거나 신경안쓰다면? ........능력을 발휘합니다. 그것이 올바르지 않더라도요.

   올바르지 않은 일을 하고서라도 어쩔수 없다는 식의 합리화를 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영웅이 빌런이 되는거죠. 주인공은 고민합니다. 어떤게 올바른지 자신을 통제하고 싶은 사회가 잘못된건지 능력을 남용하는 능력자들이 잘못된건지....

 

결국 주인공이 선택하는 길어떤 것일까요? 이런식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영화보는 재미일듯하네요~~ 


꿈꾸는 돼지의 평가점수 ★☆ 2.3/5.0